오늘 저녁 튜터님을 처음으로 뵈었다! 낮 튜터님은 내용적으로 꼼꼼하게 봐주시는 편이라면, 저녁 튜터님은 과정 면에서 꼼꼼하게 봐주시는 스타일이셨다. (사실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측면으로 포지셔닝 해주셨다고 하셨어서 두 분이 합을 맞추신 것 같았다)
일단 오전에 데스크 리서치를 다같이 진행하고, 설문조사도 만들었다. (탐색용)
우리 중에 타깃층에 해당되는 사람이 없었어서 설문조사를 광범위하게 기획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먼저 여쭈었고 아무리 탐색적인 설문조사라도 뾰족하게 접근해보자고 하셨다!
그리고 데스크 리서치로 경쟁사 분석을 하면서 페인포인트와 강점을 모았다. 이걸 가지고 조금씩 살을 덧붙이며 포괄적인 서비스를 상상해보고, 내용을 정리해서 낮 튜터님께 공유드렸다.
튜터님께선 다음과 같은 피드백을 주셨다!

역시나 한 문장으로 설명 가능한 (가설로 검증하고자 하는) 핵심 페인포인트 수립이 필요하다고 해주셨고,
리서치의 방향성이나 쌓은 소스의 내용은 아주 좋으니 그것만 하면 걱정 없겠다고 하셨다.
이 부분 피드백을 정리하고 조금 이야기 나눠본 후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저녁 튜터님께서 오늘 첫 순회에 대해 설명하는 슬랙 DM을 주셨다.
마침 보고용 문서가 작성되어있는 부분이었기에 바로 보여드렸고, 낮 튜터님과 비슷하게 피드백을 주시면서 추가적으로 우리가 시도해볼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다.

그리고 전체적인 일정 관리에 대해서도 연습해볼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우리 조가 취약했던 부분인) 방대한 자료 정리를 이번 프로젝트부터 시도해보게 되었다!
뭔가 우리 조에게 당장 필요한 부분들이 피드백으로 제공이 되고, 두 튜터님 조언이 겹치는 듯 안 겹치는 듯 서로 보완이 되니까 고칠 것에 대해 피드백을 받았는데도 마음이 안심이 되어서 묘했다. 그리고 튜터님들께서도 일반적으로 걱정되는 상황들에 대해서 (노파심에) 설명을 하시면서도 1조니까 걱정이 별로 되지 않는다 라는 뉘앙스로 말씀해주셔서 신기하고 기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