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기획과 검증]
MVP 기획과 검증 | 서비스 기획 (PM) | 프라임 커리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기획자에게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제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며 최소한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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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최소 기능 제품)는 아이디어가 실제로 통하는지 빠르게 확인하고, 적은 비용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방법.
이 글에서는 MVP를 어떻게 만들고 테스트하는지, 실제 성공 사례는 무엇인지 알아봄
MVP란 무엇인가?
MVP는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제품. 빠르게 출시해서 사용자 반응을 보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
핵심 내용: ▸ 우리 아이디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도구 ▸ 꼭 필요한 기능만 만들기 ▸ 시간과 돈을 아끼면서 고객이 원하는 것 파악 ▸ 사용자 의견을 듣고 방향 정하기
MVP 만드는 과정
첫 번째 단계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명확히 정하는 것.
진행 순서: ▸ 문제 정하고 예상해보기 (2-3주) ▸ 잠재 고객과 인터뷰하기 (최소 20명) ▸ 경쟁 제품 분석하고 시장 크기 파악 ▸ 핵심 기능 정하고 순서 정하기 ▸ 시제품 만들기 ▸ 개발 및 출시 계획 세우기
문제를 제대로 정하지 않으면 좋은 제품도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음.
MVP 테스트 방법 - 효과적으로 테스트하는 방법:
- 사용자 인터뷰 ▸ 직접 의견 듣기 ▸ 어려운 부분 찾기 ▸ 첫인상, 유용함, 문제 해결 확인
- A/B 테스트 ▸ 두 가지 버전 비교하기 ▸ 데이터로 결과 확인 ▸ 숫자로 분석하기
- 콘시어지 MVP ▸ 사람이 직접 서비스 제공 ▸ 기술 개발 전에 확인 ▸ 사용자 행동 자세히 이해하기
실사례
국내 사례 1: 심리 검사 플랫폼 '어푸'
- 소개: 자기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한 고찰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플랫폼
- 핵심 가설: 사람들이 독특한 질문을 통한 자아 발견에 관심을 가질 것
- MVP 전략:
- 핵심 가치: 자아 발견을 위한 독특한 질문 제공
- MVP 형태: 웹 기반 심리 검사 프로토타입
- 검증 방법: 초기 사용자 피드백 수집 및 참여율 측정
- 세부 전략: 완전한 서비스 개발 전 심리 검사 MVP를 먼저 제작하여 사용자들이 어떤 유형의 질문에 더 흥미를 느끼는지, 어떤 결과 형식을 선호하는지 파악. 초기 검증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질문의 깊이와 결과 해석을 개선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
국내 사례 2: 인터랙티브 웹툰 '웨이브툰'
- 소개: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웹툰
- 핵심 가설: 독자들이 스크롤 방식을 넘어 참여형 웹툰 경험을 원할 것
- MVP 전략:
- 핵심 가치: 독자 참여형 웹툰 경험 제공
- MVP 형태: 각 장면마다 독자가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토타입
- 검증 방법: 사용자 참여율, 완독률, 재방문율 측정
- 세부 전략: 처음부터 복잡한 기능 구현 대신 독자가 스토리 진행 중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기능만 구현 (미연시 게임 메커니즘을 웹툰에 적용). 핵심 기능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먼저 확인한 후 초기 사용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확인한 뒤에야 더 다양한 인터랙션과 스토리 분기를 추가
국내 사례 3: 음식 배달 서비스 '배달의민족'
- 소개: 국내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 핵심 가설: 사용자들이 디지털 방식의 메뉴판에 관심을 가질 것
- MVP 전략:
- 핵심 가치: 디지털 방식의 음식점 메뉴 제공
- MVP 형태: 지역별 음식점 전단지를 사진으로 찍어 앱에 등록
- 검증 방법: 앱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참여도 측정
- 세부 전략: 초기에 복잡한 주문 시스템이나 결제 기능 없이 단순히 디지털 전단지 형태로 서비스 시작. 음식점의 전화번호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직접 전화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메뉴판에 대한 관심을 먼저 확인한 후, 점진적으로 온라인 주문, 결제, 배달 추적 등의 기능을 추가
해외 사례 1: Airbnb
- 소개: 세계적인 숙박 공유 플랫폼 (2008년 시작)
- 핵심 가설: 낯선 사람의 집에서 사람들이 기꺼이 묵기를 원할 것
- MVP 전략:
- 핵심 가치: P2P 단기 숙소 임대 서비스
- MVP 형태: 창업자의 아파트와 간단한 웹사이트
- 검증 방법: 실제 예약 건수 및 사용자 피드백
- 세부 전략: 자신들의 아파트에 에어 매트리스를 놓고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단순한 서비스로 시작. 초기 웹사이트는 매우 기본적이었으며, 결제 수단이 없어 호스트와 직접 돈을 주고받았고 지도 보기 기능조차 없었음. 이 단순한 MVP를 통해 핵심 가설을 확인한 후 점진적으로 기능을 개선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
해외 사례 2: Buffer
- 소개: 소셜 미디어 관리 도구
- 핵심 가설: 소셜 미디어 게시물 예약 도구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
- MVP 전략:
- 핵심 가치: 소셜 미디어 게시물 예약 도구
- MVP 형태: 설명과 가입 버튼만 있는 랜딩 페이지
- 검증 방법: 가입 버튼 클릭률 측정
- 세부 전략: 코드 한 줄 없이 제품 설명과 가입 버튼만 있는 단순한 랜딩 페이지를 만듦. 방문자가 가격 옵션을 클릭하면 "Buffer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출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표시. 실제 개발 전에 제품에 대한 관심을 검증하고 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초기 사용자 리스트를 확보
-> 와... 똑똑이. 프레이머 같은 노코드 툴 가지고도 별도의 개발인력 없이 일반 설문조사보다 더 정확하게 수요 수집할 수가 있네.
[린 스타트업 방식으로 빠르게 실패하기]
린 스타트업 방식으로 빠르게 실패하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엔 '대충 시도해보세요'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계한 실패를 통해 성공하는 제품을 만드는 프레임워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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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아이디어 검증받기
완전한 형태의 아이디어는 없다. 이럴 땐, 핵심 기능만을 남겨 반응을 확인해보자.

MVP 모델의 개념은 핵심 기능에 살을 붙이는 개념
'탈 것'을 정의하고 그 기능에 맞는 최소기능 모델의 제품을 출시
처음부터 자동차를 만드는 것보다 빠르게 검증을 받을 수 있음
실사례
리멤버 사례
- 리멤버는 초기에 자동 인식 기술 없이 직원이 명함 정보를 직접 입력
- 사용자는 명함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생일 알림, 승진 알림, 직장인 커뮤니티 기능은 이후에 추가됨
배달의 민족 사례
- 배달의 민족은 창업자 김봉진 대표가 전단지의 음식점 정보를 직접 앱에 입력
-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이 해당 가게에 직접 전화로 주문함
이 방식으로 앱 주문에 대한 실제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함
고객 반응이 부정적이었다면 다른 방향으로 전환했을 것. 음식점 예약 서비스나 음식 추천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도 있었음
MVP가 더 쉬워진 시대
예전에는 사업을 하려면 큰 돈이 꼭 필요, 모든 것을 직접 해야 했기 때문.
하지만 지금은 다름. 큰 돈 없이도 필요한 기능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대
- 설문조사 : 탈리, 구글폼
- 인터넷 주소 : 가비아, 카페24, 클라우드플레어
- 홈페이지 만들기 : 윅스, 아임웹, 카페24
- 상품 소개 페이지 : 노션, 우피, 언바운스, 웹 플로우
- 문자&고객 관리 : 솔라피, 비즈고, 카카오 알림톡, 채널톡
- 결제 시스템 : NHN KCP, 토스페이먼트, 페이플
심지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사람들이 원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방법도 많아짐. 특히 교육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
- 강의를 만들기 전에 목차만 보여주고 듣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
- 책을 쓰기 전에 목차만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관심 확인
린 스타트업 모델로 성장하기
린 스타트업 모델(Lean Startup Model): MVP를 포괄한 프로세스 중 하나
MVP가 가설 검증의 최소 단위라면 린 스타트업 모델은 피드백과 학습이 포함된 프로세스

세부적인 프로세스는 빌드-측정-학습으로 구성
- 빌드 : 빠르게 제품 개발
- 측정 : 고객 반응 측정
- 학습 :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학습
빠르게 실패하기
MVP를 사용해서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의견을 들은 뒤, 제품을 계속 개선
요약...
- MVP(최소기능제품)로 핵심 기능만을 구현하여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하고 점진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 보자.
- 지금은 MVP 구현하는데 정말 쉬운 시대. 심지어 제품 없이도 수요 검증이 가능한 시대
- 린 스타트업 모델 : '빌드-측정-학습' 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자.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세상 밖으로 내보낼 때 시작하는 것!
느낀 점 & 코멘트
- 생각보다 유수의 기업들이 초라하게 시작… 애플도 창고에서 그냥 컴퓨터 고치고 파는 걸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IT로 와서 mvp라고 해서 그렇지 많은 대기업들이 다 그렇게 시작했을듯.
- 내가 생각한 기존 서비스의 mvp와 실제 mvp가 달라서 놀람. 배민은 배달을 중개하는 게 핵심 기능이었을 줄 알았는데, 진짜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배달을 중개하려면 메뉴판이 있어야함. 메뉴판을 디지털화하는 게 첫 컨셉이었을 줄이야…
- mvp는 실패를 해도 확실하게 뭔가를 알기 위해 하는 거니까 우리가 mvp 프로젝트 할 때 어떻게 실패를 잘 다룰지 생각해보아야 할 거 같다. ‘핵심 기능이 뭔지’를 잘 파악해야 할 것 같다.
궁금한 점
- MVP 프로젝트 과제는 실패를 하는 게 가정이 된 과제이려나? 그게 아니고 첫 mvp 출시까지를 해보는 과제인가?
- MVP 반응이 좋지 않았을 때, 핵심 기능이 문제가 아니라 운, 타이밍, 외부요인이 문제였을 수도 있을 텐데 이것을 구분하는 팁이 있을까?
- MVP 단계에서 많은 기여를 한 고객에게 서비스 발전 후 보상하는 경우도 있을까? 나의 경우 설문조사 품앗이 앱 초기에 여러 설문조사를 올리고 서로 해주면서 앱 성장에 기여를 했는데, 몇년 뒤 들어가보니 설문을 올리려면 결제가 기본으로 되어있어 서비스에서 내쫓긴 느낌이었다. 그래서 초기 서비스 성장에 기여한 고객들을 대우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