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수 방법론과 애자일 방법론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 가지 방법론입니다. 두 방법론의 주요 차이점은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폭포수는 보다 전통적인 방법론이며 대기업의 프로젝트에서 자주 활용되고, 애자일은 스타트업에서 자주 활용되며 소규모 팀에서 애용하는 방법론입니다.
폭포수 방법론과 애자일 방법론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개발자나 프로젝트 매니저가 어떤 방법론을 선택할지 결정할 때, 각 방법론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자일 방법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폭포수 | 애자일 | |
프로세스 특징 | 선형적인 접근법 | 순환적이고 반복적인 접근법 |
프로세스 순서 | 요구 사항 수집 → 설계 → 구현 → 검증 → 유지보수 | 스프린트 반복 (요구 사항 수집 → 설계 → 구현 → 검증 → 유지보수) |
요구 사항 반영 | 개발 초기에 모든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문서화 | 개발 중 요구사항을 추가하거나 변경하기 용이함 |
고객과의 소통 | 개발 초기에 집중, 개발 중에는 부족할 수 있음 | 고객과의 소통이 매우 권장됨 |
비용 | 각 단계별로 문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 | 소규모 개발팀이 빠르게 대처 가능, 소규모 소비용 |
목차
개발 프로세스
폭포수 방법론은 개발의 각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 단계의 결과물이 다음 단계에서의 입력물이 되어 전체적인 프로세스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애자일 방법론은 개발의 각 단계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자신이 직접적으로 개발에 참여하면서 프로세스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폭포수 방법론: 선형적인 접근법으로, 요구 사항 수집 → 설계 → 구현 → 검증 → 유지보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 애자일 방법론: 순환적이고 반복적인 접근법으로, 요구 사항 수집, 설계, 구현, 검증 및 유지보수 등의 단계를 짧은 주기(스프린트)로 반복하여 진행합니다.
요구 사항
폭포수 방법론은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만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이후에는 변경할 수 없다는 가정에 기반하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프로젝트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애자일 방법론은 변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변경되어도 프로젝트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폭포수 방법론: 개발 초기에 모든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문서화합니다.
- 애자일 방법론: 요구 사항은 짧은 주기로 개발하면서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변화 대응
- 폭포수 방법론: 요구 사항이 변경될 경우, 다음 단계에서 수정됩니다.
- 애자일 방법론: 요구 사항이 변경될 경우, 해당 스프린트에서 바로 수정되며, 이터레이션 단위로 개발 진행 상황을 검토하여 필요에 따라 조치합니다.
고객과의 소통
- 폭포수 방법론은 개발팀과 고객 간의 소통이 불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자들이 요구사항을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하거나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애자일 방법론은 개발팀과 고객 간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팀 구성
- 폭포수 방법론: 프로젝트 팀은 각 단계에서 필요한 역할에 따라 지정됩니다.
- 애자일 방법론: 프로젝트 팀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작은 그룹으로 구성되며, 팀원들은 상호작용하며 개발 작업을 수행합니다.
일정 및 예산
폭포수 방법론은 문서 중심적인 방법론이기 때문에, 각 단계별로 문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반면에 애자일 방법론은 소규모 개발팀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론이기 때문에, 문서 작성 등의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폭포수 방법론: 개발 시작 전에 일정과 예산을 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개발 일정을 계획합니다.
- 애자일 방법론: 일정과 예산은 각각 스프린트와 이터레이션 단위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