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내가 보고 듣고 읽은 것들

긴 이야기가 끝나고 친구가 떠난 후의 외로움 - 위쳐3 플레이 후기

넷플릭스에 접속할 때마다, 내가 '보고 싶어요' 해둔 위쳐 드라마 시리즈가 뜬다. 이 시리즈가 방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기다려 왔는데, 막상 아직도 드라마를 못 보고 있다. 게임에서 마주한 게롤트의 세계에 너무 이입한 때문일까. 4년 전에 클리어한 인생게임, 를 되짚어보며 위쳐 드라마 시리즈를 보기 위한 마음을 먹어보려 한다.위쳐 3(The Witcher 3: Wild Hunt)는 본 게임은 GOTY 1위, DLC 단독으로도 GOTY상을 수상한 수작 중의 수작이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장대한 스토리라인과 우수한 그래픽, 세상 곳곳에 퍼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오픈월드 게임 특유의 자유도. 위쳐 3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다.세상을 짊어진 자의 카르마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위쳐 3에서 가장 호평을..

Urdle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